턴키 합사 생활중이라 근 2,3주는 공부도 못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험장가는길엔 걍 잠이나 더 잘걸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시험치다 중간에 졸기도 했다
무슨 정신으로 다 풀고 나왔는지 기억도 없다
이젠 철야 못하겠다
턴키라는 제도는 이제 없어져야한다

공부를 거의 못해서 오늘 시험난이도가 어떤지는 모르겠다
나한텐 그냥 다 어려웠다
그런데 왠걸
가채점 결과
70
75
60
45
50
평균 60점 합격이다

전공이 유체쪽이고 공조 공부도 하면서 유체역학 지식은 있었고, 위험물기능사에서 스쳐간 연소이론빨로 어찌어찌 턱걸이는 됐네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여튼 4기사 가보쟈

728x90

'자격증 > 가스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기사] 부식 및 방식법 관련  (0) 2021.10.04
가스기사 실기 공부계획  (0) 2021.09.21
가스기사 필기 합격  (0) 2021.09.01
가스기사 공부 1일차  (0) 2021.06.12
가스기사 공부 시작  (0) 2021.06.12

한시간 정도 훑어봤다

 

제1편 연소공학 제목만 보고 단순하게 발열량 계산하는건가 했는데 막상 보니까 쉽지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바로 책끝까지 훑었다.

 

열, 유체공학 끝판왕 자격증은 공조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조냉동은 실무적인 내용으로 끝판왕이고 학문적인 내용은 갓스기사가 더 깊이 들어가는 것 같다.

 

고딩때 화학2봤던 기억과 위험물기능사, 산업안전기사의 기억을 살려야한다.

 

화학, 기계공학, 안전 뭐 다 섞여있는 이상한 기사다.

왜 분류상 기계나 화학에 안들어있고 안전에 있는지 알것같다.

이도저도 아니란 말이다.

 

여튼 해보자

공겹 이직 가즈아!!

728x90

'자격증 > 가스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기사] 부식 및 방식법 관련  (0) 2021.10.04
가스기사 실기 공부계획  (0) 2021.09.21
가스기사 필기 합격  (0) 2021.09.01
21년 3회 가스기사 필기 후기  (0) 2021.08.14
가스기사 공부 시작  (0) 2021.06.12

3회 필기(8/14) 합격 목표

 

합사 근무하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무슨 공부를 하던지간에 절대적인 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는법인데....

 

활용 가능한 시간이

평일은 퇴근 후 30분~1시간이 최선인거같고

토욜 저녁 이후 3시간정도

그리고 일요일 하루종일

이게 사람사는거 맞나ㄷ

 

뭐 일단 해보자

 

책은 샀다

ㅇㅁㅅ꺼 샀다

표지만 보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페이지가 1100이 넘는다

괜히 시작한건가

 

일단 샀으니 열어본다

 

목차

제1편 연소공학

제2편 가스설비

제3편 가스 계측기기

제4편 안전관리

제5편 유체역학

+과년도 5개년

 

의외로 과년도 문제가 5년치밖에 없다... 그래도 1100페이지인가

페이지 분포를 본다

제1편부터 차례대로 약 100 / 200 / 100 / 300 / 100 페이지에다가 나머지 과년도문제

 

제4편 안전관리쪽은 딱봐도 법규문제다

그래서 분량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다

(물론 시간을 들인만큼 올리기 쉽겠지만 난 시간이 없다)

 

전략을 세운다

제4편은 과감하게 과락만 면하는걸로 간다

과년도 5년치에서 자주나오는부분만 죠지면 되겠다

연소공학, 유체역학은 대학교 전공이다. 여기서 점수를 뽑는다

가스설비, 계측기기는 딱 60 찍는다.

그럼 80 / 60 / 60 / 40 / 80을 목표로 한다.

 

시간분배를 해보자

남은 기간은 약 2달이지만 사실상 주말밖에 없다.

그마저도 7월 중순부터는 일요일에도 출근할 수 있다.

매주 토, 일마다 이론 다보고 평일에 문제푸는 수밖에 없나

하루에 1과목 마스터할 생각으로 봐야한다는 뜻이다.

가능하다고 본다.

 

목표는 명확하다.

이제 시작한다.

728x90

'자격증 > 가스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기사] 부식 및 방식법 관련  (0) 2021.10.04
가스기사 실기 공부계획  (0) 2021.09.21
가스기사 필기 합격  (0) 2021.09.01
21년 3회 가스기사 필기 후기  (0) 2021.08.14
가스기사 공부 1일차  (0) 2021.06.12

 

주식하는 사람들한테 필수라는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장르를 알 수가 없다

이거슨 드라마인가 교육영화인가 스릴러나 공포인가

 

우리말로는 공매도...

시장이 나락간다는데 베팅한다는 뜻이다.

 

한 나라의 경제, 그것도 초강대국인 미국의 경제가 무너진다는데 돈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내용이 어려워서 그런가 중간중간 배우들이나 유명인들이 관련 용어를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있다.

 

모기지론에 파생상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은행들이 돈을 쓸어담는데...

이를 알아챈 인물들이 미국 경제의 허점을 파악하고 공매도를 해서 돈을 버는 이야기이다.

 

중간에 브레드 피트형이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뒤통수를 후두려맞은 느낌이었다.

영화를 보고 있는 나마저도 영화내의 인물들처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만 보고 얼마나 벌 수 있을까 계산만 하고 있는데...

숫자에 가려져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경제가 망하면 일반 시민들은 직장이나 집을 잃는다. 

 

그 과정에서 더 충격적이었던건 경쟁사에 일뺐길까봐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높은 등급을 주는 신용평가사나 자신이 뭘 팔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품판매자들의 비양심이었다.

최고는 모기지 담당자였다.

나라가 망하고 말고는 관심없다.

어차피 세금으로 채워넣을걸 알고 있었겠지

기분이 더럽지만 모르면 당하는거겠지....

 

이게 실화기반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모기지사태라고 듣기만 했지 내면에 이런 사실이 있었는줄은ㄷㄷㄷ

728x90

'문화생활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가이 후기  (0) 2021.08.30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0) 2021.08.30
크루엘라 후기  (0) 2021.05.30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기  (0) 2021.05.30
고질라 vs 콩 후기  (0) 2021.03.27

1회

- 필기 (3/7) : 전기기사 - 불합격ㅋ

- 실기 (4/24 ~ 5/7) : 공조냉동기계기사 - 합격

 

4월 중순부터 합사 근무

 

2회는 필기 접수 못하고, 공조 합격해서 실기볼거 없음

 

OPIC IH를 복구하자!!

출퇴근 시간 활용하자

 

저녁시간 & 주말(쉴수있나??)

 

3회

- 필기 (8/14) : 가스기사 (전기는 너무 빡세다... 내년 1회로 ㄱㄱ)

- 실기 (10/16 ~ 10/29) : 가스기사

3회에 치는 대신 실기공부도 하고 있어야함

(4회 필기를 3회 실기보다 먼저치고 사이에 시간이 별로 없음...)

 

4회

- 필기 (9/12) : 소방설비기사(전기)

- 실기 (11/13 ~ 11/26) : 소방설비기사(전기)

728x90

15문제정도는 됐던거 같은데 몇문제는 생각안나넹
일단 생각나는 만큼만 적어둬야지
최종목표는 기술사라 공부용으로 적어두고...
풀이법은 내가 생각한 방법이라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순서는 상관없음ㅇㅇ
1. 열교환기 문제
(1) 냉각수량, 대수평균 온도차 구하기
(2) 코일 길이 구하기
-> 기출보면 많이 나오니 풀이는 생략

2. 적산문제
-> 배관 그림이 기호가 아니라 아래처럼 도면으로 나옴
그림처럼 각 밸브가 어떤 밸브인지는 명기해주지 않았다
바이패스에는 글로브 밸브 달아서 유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카페보니까 게이트밸브로 적용한 사람도 많은것 같았다.
여튼 도면보고 직관 길이, 피팅(엘보, 티, 레듀셔) 수, 밸브(종류도 구분할 줄 알아야함 - 게이트/체크/글로브/볼 등) 수 등을 파악하고 주어진 단가 및 인건비를 적용해서 공사비를 뽑아야함

(참고용임, 시험에 나온 그림과는 다름ㅇㅇ)


3. 열교환기
전면적, 유속, 코일길이, 열수 등 구하기
-> 이것도 기출에 많음

4. 온수량 결정 문제

각 난방기별 현열 및 감열은 주어짐
마찰손실선도 나오고 표 채우기

위치 유량 관경 유속
1      
2      
3      
4      
5 (주어짐) (주어짐) (주어짐)

-> 이것도 많이 나옴

5. 냉동고 문제
(1) 벽, 바닥 단열재 두께 구하기
내부 0도, 외기 33도, 바닥(땅) 15도
안전율 1.1 적용
-> 이건 많이 봤을듯
(2) 침입열량 구하기
복사열 부가온도 주어짐(동쪽 4.5도, 서쪽 ?도) - 이게 뭐죠???
벽의 면적은 주어짐
-> 난 외기온도에 부가온도 더해서 열량 구함(이거 카페에서도 답 안나온거 같은데,,, 처음보는 조건이라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아무도 모름ㄷㄷㄷ)

6. 액압축
(1) 압축기에 냉매액 흡입되는 현상은?
-> 액압축
(2) 액분리기에 모인 액 처리법 2가지
-> 열교환기를 설치하여 기화, 증발기 전단으로 리턴

7. 유분리기, 수액분리기

구분 설치 위치 기능
유분리기    
수액분리기    

-> 뭐라고 썼는지 기억안나넹
검색하면 나올테니 찾아보기

8. 프레온(R-22였나?) & 암모니아
특성별 대/소, 유/무, 난/이 비교
-> 기출에서 본거같은데.... 이 둘 아니어도 많이 쓰이는 냉매들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9. 증발온도 변화시 냉동능력 비, 압축일 비

이런 선도 주어지고(각 점의 엔탈피 주어짐) 증발온도 변화시 냉동능력과 압축일의 비 구하기
-> 스케일 껴서 증발온도가 변한걸로 나왔던가..
카페보니까 냉동기는 그대로기 때문에 압축기의 토출체적이 일정한것으로 보고 풀어야한다고함
난 그냥 풀어서 틀린것같은데...

10. 순환수량, 양정, 펌프동력 구하기
배관길이 500m
단위길이당 열손실 0.00035W/mºC
관내온도 60ºC
외기온도 5ºC
냉각수 입출구 온도차 5ºC
내경 ?
관부속 등 열손실 직관의 20%, 마찰손실 직관의 50%
비중량 9800N/m3
(다른 조건 더 있던거 같은데 기억 안남.....)
-> 가끔 출제되던 문제임

11. 공조부하 구하기
건물 평면도 나오고 지붕, 외벽, 문, 창의 냉방부하 구하기
외기, 실내의 건구온도, 절대습도, 엔탈피 주어짐
지붕, 외벽, 문, 유리의 열통과율 각각 주어짐
인체부하 표 주어짐(온도별 현열, 잠열)
~위의 조건은 기출에 매번 출제되니 잘알겠지만 아래 조건은 처음봄
환기부하 : 10m3/m2h
바이패스 0.15
출입문의 1/3은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 환기부하는 창면적법으로 나온걸로 보고 풀었음(문제는 문 면적도 포함해야한다는걸 몰랐지ㅋㅋㅋㅋ)
카페에서는 방의 면적당 그만큼이 필요한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바이패스는,,,, 있던건 기억나는데 어떻게 적용했더라....
출입문은 신경안쓰고 문의 재질을 적용해서 풀었는데 카페에서는 1/3이 창문이기 때문에 유리랑 문의 재질을 비율별로 적용해서 열통과율을 새로 구해서 풀어야한다더라(이게 맞을것같다)
그리고 졸렬하게 방위기호를 돌려놨다.
문제 풀기 시작할때 동서남북 잘 확인하기!!!

12. 공조기 선도 그리기

->냉각기는 가동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페이크란 뜻인듯)
난 이렇게 그렸다(답인지는 모르겠다)

냉각기는 작동안되기 때문에 4,5는 같은 위치에 점이 찍힘
토출공기(7)은 가습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실내공기(1)보다 습도가 높아야한다고 봄

13. 실내난방배관도 그리기
냉난방 겸용인 히트펌프 배관도 그리기

-> 난 이렇게 그림

난방배관이기 때문에 실외기가 증발기, 실내기가 응축기
압축기에서 실내기(응축기)로 가고 실외기로 가는데 체크밸브가 있으므로 팽창밸브를 거쳐 실외기(증발기)로 유입된 후 4-way 밸브를 통해 압축기로 유입됨.

냉난방겸용 설비이므로 4-way밸브를 조절하여 냉방도 가능

냉방에서는 실외기가 응축기, 실내기가 증발기
압축기에서 실외기(응축기)를 거쳐 실내기로 가는데 체크밸브가 있으므로 팽창밸브를 지나 실내기(증발기)로 유입
실내기 유출냉매는 4-way 밸브를 거쳐 다시 압축기로 유입되므로 4-way 밸브를 조절해서 냉, 난방 모두 가능한 겸용 설비배관 작도 완료

728x90

1) 폭발 및 가연성이 있다

2) 누설 발견이 쉽다 (냄새)

3) 독성이 있다

4) 윤활유와 분리되기 쉽다 (수용성이라 기름과 분리됨)

5) 물과 융해성이 크다

728x90


왜지??
계산기도 안들고갔는데...
포기하고 나갈까 몇번을 생각했다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손으로 계산할 수 있는건 다 풀고 나오길 잘했다
시간나는대로 시험 나왔던 문제 정리나 해놔야겠다

728x90

 

어제 조조로 죠졌다.

디즈니 만화영화 '101마리 달마시안'(맞나?)에 나오는 빌런인 '크루엘라 드 빌'이 빌런이 되는 과정을 그린 디즈니 영화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시간떼우려고 본건데 의외로 재밌었다.

 

빌런이 되는 과정을 그리다보니 디즈니영화치고는 약간 어두운 부분이 있다.

대충 DC영화인 '조커'의 디즈니판, 순한맛 정도 되겠다.

 

나중에 알았는데 주연배우 두분 이름이 다 엠마더라

엠마 스톤, 엠마 톰슨

엠마들이 다 해먹는 영화였다.

 

둘다 연기 잘하고 두 배역 모두 패션디자이너라 의상들이 다 화려한데 그걸 다 소화해벌임

패션은 1도 모르지만 70년대쯤 패션쇼 의상이나 주인공이 직접 디자인하는 옷들이 화려해서 영상미도 있고, 엠마 스톤 배우의 연기와 중간중간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사건을 거침에 따른 주인공의 성격변화를 잘 드러내고 있었다.

엠마 톰슨 배우는 남작부인역으로 나와서 표독함의 끝을 보여준다.

빌런 영화에 빌런이라니... 빌런 끝판왕ㄷ

 

쿠키영상 있으니 기다렸다가 보고 나가면 되겠다.

728x90

'문화생활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0) 2021.08.30
빅쇼트 후기  (0) 2021.06.06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기  (0) 2021.05.30
고질라 vs 콩 후기  (0) 2021.03.27
영화 볼거(21-03)  (0) 2021.03.14

 

22일에 봤지만 귀찮아서 이제야 후기씀ㅋㅋ

 

오랜기간 자동차 액션 위주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사랑받아왔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시리즈라 챙겨보는 편이다.

다시 보게되어 반가운 얼굴도 있고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도 매력있게 그려졌다.

특히 시나형이 인상깊었다.

연기를 하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출연한 영화는 처음본 것 같은데 생각외로 잘어울렸다.

프로레슬링 출신이니 액션연기야 두말할것도 없다.

이번 편에 나온 주인공 도미닉의 가정사가 드러나고 잘난 형을 둔 동생의 질투나 후회같은 복잡한 감정을 예상보다 잘 표현했다.

 

액션스케일도 커져서 자동차만 갈아넣는게 아니라 거의 도시를 작살내고 다닌다.

그럴때마다 그냥 빌런이 설치도록 냅두는게 경제적으로 싸게 먹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점점 순수하게 자동차의 빠른 속도 위주로 액션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어 약간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자동차에 뭔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서 나오는데 공돌이의 입장에서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

(물론 생각없이 보면 된다. 애초에 액션영화에 진지빠는게 이상한거다)

 

쿠키영상을 통해 다음편이 나올것을 시사하고 있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에 다음편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한다.

728x90

'문화생활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0) 2021.08.30
빅쇼트 후기  (0) 2021.06.06
크루엘라 후기  (0) 2021.05.30
고질라 vs 콩 후기  (0) 2021.03.27
영화 볼거(21-03)  (0) 2021.03.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