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독서
반지의 제왕 1&2 (반지원정대)
난머하라고
2021. 12. 12. 16:56

반지의 제왕 IMAX 재개봉판보고 중고서점으로 바로 달려가서 전권 다 샀었는데 이제야 읽고 있다ㅋㅋㅋ
(이름이나 지명이 어려워서 아마 책 먼저 봤으면 못 읽었을 것 같다.ㅋㅋㅋㅋ)
아라곤을 아라고른이라고 하거나 영화에서 등장인물의 성격과 책에서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있다.
말투도 "~했소", "~란 말이오"처럼 하오체로 나와서 조금 껄끄럽다.
영화와 100% 같을 수는 없지만 읽으면서 영화의 장면이 떠올라서 읽기는 수월했다.
한장한장 읽을때마다 장면이 바로바로 떠오르는게 신기했다.
영화를 하도많이 봐서 그런가ㅋㅋㅋㅋ
나머지도 얼른 읽어봐야겠다.
시간이 되면 호빗이랑 듄도 사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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