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한산-용의출현 후기

난머하라고 2022. 7. 29. 14:48

7월 27일 그저께 관람

(어쩌다보니 내용들 좀 썼는데 이걸 스포라 할 수 있나?? 역사인데???)

 

그저 뽕이 차오른다!!!!

 

사실 명량보다는 조금 잔잔(?)하게 흘러간다.

뭐 전황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

한산도대첩은 명량대첩에 비해서는 초기의 전투고 숫자상 전력이 일본과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니까

12대144라는 말도안되는 전력차이를 극복한 명량과는 긴박감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전작 명량과는 결이 약간 다르다.

명량은 보다 더 조선수군에 집중되어서 진짜 뽕이란 무엇인가였던것 같은데 한산은 수군뿐만 아니라 육상의 의병들도 나오고 무엇보다 일본진영의 움직임을 잘 보여준 듯하다.

국뽕99%로 갈수도있지만 일본군 장수 와키자카와 전장에서의 수싸움에 집중된 느낌이었다.

물론 그래도 뽕 80%정도라고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

 

전투씬은 와.. 진짜 해상에서 배타고 찍었나??

거북선도 진짜 잘만들었다.

개량 거북선 나올때 오.. 이러니 뽕이 차지ㅋㅋㅋㅋ

딱봐도 기존 거북선보다 선체가 낮고 튼튼해보이는게 눈에 딱 보이는데

근데 판옥선이 박으면 다 부서지는게 맞나??

원래 그런가??

무슨 탱크가 승용차 밟고 지나가듯이 일본배들이 다 작살나는데 안에 탄 수군은 교통사고 계속나는 느낌 아닌가??????

 

다음은 노량인가ㅋㅋㅋㅋ

언제 나오려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