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공연

202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후기

난머하라고 2022. 8. 16. 23:54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까지 갔다온거니 카테고리는 일단 여행인걸롴ㅋㅋㅋ

 

8월 5일 금요일 하루만 갔다옴

12시쯤 들어가서 밤 11시 넘어서 나왔으니ㅋㅋㅋ

크랙샷, ELEPHANT GYM, 시네마, 이무진, 크라잉넛, 넬 공연은 스탠딩으로~

선우정아랑 적재공연은 피크닉 돗자리 위에서 듣고왔다.

 

사실 난 넬 하나 보고 간거라 굉장히 만족하지만 왜 사람들이 락페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다.

그 넘치는 에너지~!!

사실 코로나때문에 많은 페스티벌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있었지않나

멋진 공연과 함께 그동안 쌓인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눈치볼것없이 소리지르고 방방뛰었던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다음에 갈때는 주변에 숙소잡고 3일내내 다녀도 될것같다.

같이 가줄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내년을 위해 있으면 좋은것들 적어두기

- 돗자리 (필수!!!!!! 팝업텐트 있으면 더좋음... 날씨 그냥 땡볕그자체였어서...)

- 생수 2개까진 허용됐음.. 얼음물 줄 길어서 한번도 못사마셨네

- 썬크림 (마스크껴서 눈만탄다)

- 마스크 여러장 (공연 하나보면 다 젖어서 찝찝하면 갈아끼도록)

- 양산 (텐트면 그닥 필요 없을지도?)

- 땀닦을 수건 (기념품으로 거기서 사도 되긴함)

- 안경닦이 (안경쟁이는 물맞으면 장님됨ㅋㅋㅋㅋ)

- 표받을때 신분증 필요함 (모바일 면허증도 되긴하더라)

 

꽃가마 이용해야겠다.

예약 빨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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