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공조냉동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덕트의 치수 설계법1(등마찰손실법)

난머하라고 2021. 3. 20. 16:31

기출문제 풀다보면 아래의 선도가 자주 보인다. 덕트에서 풍량, 마찰저항, 관경, 유속의 관계를 나타내며, 공조시스템의 덕트를 설계하는데 사용된다.

덕트의 마찰저항선도

X축은 마찰손실, Y축은 풍량이다. ↗방향 대각선은 덕트의 지름, ↘방향 대각선은 유속이 되겠다.

 

덕트의 설계법은 4가지 정도가 있다.

- 등속법

- 등마찰손실법

- 정압 재취득법

- 전압법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방법은 등마찰손실법이다.

정압 재취득법도 좀 오래된 기출문제에서 가끔 보이던데 요즘은 나오는지 모르겠다.(보통 교재에서도 현재 거의 사용 안한다고 나온다. 고속덕트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하다.)

 

- 등마찰손실법

명칭 그대로 마찰손실(저항)을 항상 균등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며 간단하다.

그래서인지 시험에도 가장 자주 나온다

예시

마찰손실이 0.1mmAq/m이고, 덕트의 각 구간에서의 풍량이 2000 / 4000 / 8000 / 16000 m3/h인 경우 위와 같이 

주어진 마찰손실값과 유량에 해당하는 점(파란점)에서 유속과 관경을 그냥 읽으면 된다.

보통은 관경만 읽고 유속은 풍량을 관지름으로 구한 면적으로 나눠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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