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자막) 후기

1월 5일 관람!!

 

올해의 첫 영화도 만화영화가 되겠다.

방금 22년 본 영화 정리하면서 알았다.

작년은 씽2게더

올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매년 시작은 만화영화가 차지할지 내년에도 기대해본다ㅋㅋㅋㅋ

 

여윽시 슬램덩크다

아재의 향수를 아쥬그냥 씨게 자극하는 만화다.

극장판에서 주인공을 강백호에서 송태섭으로 바꾼건 잘한것 같다.

강백호의 서사는 이미 만화에서 많이 보여졌고 다른 인물들과의 접점?이 사실 크지 않았을거다.

진짜 만화책에서 보여준 내용 말고는 더 보여주기가 힘들지않나싶다.

 

하지만 송태섭은 다르지

팀의 가드로서 공간을 만들고 패스를 연결하여 득점기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다른 인물들과 접점도 많고

채치수나 누구냐 그 안경센빠이ㅋㅋ 권준호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가 될것같고

정대만은 불꽃남자 이미지로 인기가 아주 높지만 양아치짓 하던 서사를 영화주제로 하기도 애매해보인다.

서태웅은 워낙 말이 없고

강백호는 위에 말한대로 더 이상 보여줄 이야기가 있을까

이러니 송태섭 이야기가 딱이지

 

여튼 마지막 1분에서 그 전율은!!!

크으......

농구화 지를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