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후기

11월 25일 관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이다.

유명한 분이지만 사실 난 잘 모른다.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은 유튜브로 음악 많이 들어서 잘 아는데,,

언제 돌아가신거지

또 여러 질문을 던지는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는 총 3가지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엄마의 시선,,

선생님의 시선,,,

주인공의 시선,,,,

 

엄마의 시선으로는 선생님이 괴물이었을거고,,

선생님의 시선으로는 극성부모로 보이는 주인공 엄마와 순수악으로 느껴질만큼 주인공의 가증스러운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주인공의 시선으로는 엄마고 선생님이고 다 오해하고 있었지,,,

 

서사는 전혀 다르지만?

마치 라스트듀얼과 비슷한 구조군,,,

 

누가 누구를 괴물이라 부르겠는가

결국 모두가 자신의 시각으로만 주변을 바라봤을 뿐이다.

 

나도 누군가에겐 괴물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