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후기

3월 8일 관람

 

뭔가 이해하기 어렵다.

스톤누님 대단하다

탑급 배우인데 온몸을 던졌다ㄷㄷ

 

소재부터가 신선했다.

 

박사는 온갖 실험을 당해서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고

그렇기에 주인공을 탄생시킬 수 있던건가...

 

폭력성과 성욕은 모든 인간에게 잠재된 것인가.

어른의 몸으로 어린아이의 행동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정말 잘 표현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도 더 잘 가누고

 

언어능력도 늘어나고

 

연민같은 감정도 생기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인듯하다.

그걸 기이하게 간접적으로, 어떨땐 한없이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그렇지

 

그리고 러팔로형 스텝 왜 잘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