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스텔라 후기

난머하라고 2024. 6. 6. 16:38

 

5월 25일 관람

 

4번째!!

 

그저 분노

사실 보는동안은 연민도 있었다.

그 당시에,, 그리고 내가 그런 처지라면,,,,

나라고 안그랬을까싶다...

 

그리고 잡혀서 재판을 받으니까

이렇게 영화화되는거지

도망친 사람들은,,,

하아.....

 

이건 어디까지나 나치에 굴복해버린 한명의 여성유대인으로 바라봤을때 얘기다.

한발짝 떨어졌을때는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얘기잖아??

평소엔 그렇게 욕했는데

잠시나마 그들에게 연민을 품은것같아 불편함을 지울 수 없다.

 

"민족반역자"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본인도 결국 자살한거 보면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었을듯하다.

 

살면서 부끄러움을 남기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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