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멜랑콜리아 후기

난머하라고 2024. 11. 30. 23:27

8월 4일 관람

 

와...

숨막히는 영화였다.

답답하고

승질나는 내용이었다.

 

주인공 완전 고구마...

결혼식 과정에서 우울증 도진 여주인공의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한다.

뭐 어쩌라는건지...

라지T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다.

 

결혼을 하려는건지 말려는건지

갑자기 바람을 피우질않나

회사 상사한테 승질부리며 깽판치고

 

사회 통념을 갈아엎는 주인공이었고

그를 바라보는 내 심정은 고구마 백만개였다...

 

물론 주변 환경도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꼭 결혼식에서 그래야하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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