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후기

난머하라고 2021. 9. 21. 14:13

역시 관람일자는 9월 4일로 몇주간 미루고 미루다 적어둔다

마블영화는 봐둬야지

아시아의 티켓파워를 의식한건가

블랙펜서 개봉으로 아프리카의 호응을 얻었다면 이번엔 아시아 차례인것같다

 

영화 자체는 역시 킬링타임용

액션은 예전 홍콩영화랑 비슷해보였는데 액션감독이 성룡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이 있었다.

버스에서 일어난 격투는 확실히 성룡영화랑 비슷하다

주변 구조물을 이용해서 파쿠르?같은 움직임을 많이 보여준다

 

이외에도 이 영화는 인피니티워 이후의 마블 세계관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가능성을 보여준다.

용이라던가 환상 속 동물들이 살아있는 또다른 세계의 존재가 드러났고 지구를 위협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도 확인됐다.

텐링즈 자체도 기원을 알 수 없는 물질로 이루어져 새로운 이야기로 진행될 수 있겠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알리며,

앞으로 세계관이 더 확장될 것이라는걸 보여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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