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관람

DDP에서 팀 버튼 특별전 관람하고 명동으로 ㄱㄱㄱ

뜩끈한 순대국밥 한그릇 딱 때리고 바로 ㄱㄱㄱ

근데 밥먹자마자 들어가서 전반부에는 잠깐 졸았다ㅋㅋㅋㅋㅋㅋ

 

알프레드 히치콕감독의 전설적인 스릴러영화!!!

사실 지금 수많은 스릴러영화들에 비해 긴장감이 부족한건 어쩔수 없지만 이 영화가 거의 부모님 태어나실때 영화라는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영화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 당시에 이런 내용은 엄청나게 충격적이었지 않을까

지금봐도 모르고 봤으면 영화촬영기법의 어색함을 제외하면 꽤나 긴장감 넘치게 봤을 것 같다.

 

포스터에 나온 샤워 중 습격씬이 엄청 유명해서 저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많이 봤지만 영화 전체 다 본것은 처음이다.

띵작은 이유가 있구만

시대를 초월한 뭔가가 있다.

후대의 영화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을 받은 영화들을 내가 보고 자랐겠지

진짜 히치콕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인가

현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여러 사람 심정지시키셨을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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