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관람

 

사실 블루 록 이라는 애니를 보지는 않았다.

유튜브를 보다가 소개 영상을 본 정도이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광기어린 주인공의 집념과 재능있는 다른 선수들을 이겨나가는 과정은 재밌게 보았다.

일뽕이 너무 녹아있긴하지만..

 

이 극장판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동료가 되는 천재 선수 나기의 이야기이다.

원래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었지만 친구가 생기고

같이 축구를 시작하며 재능을 찾게된다.

하지만 재능이 있을 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데

주인공을 만나며 축구에 흥미를 갖게된다.

 

그렇게 천재적인 재능에 즐기는자 모드까지 추가되는 이야기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애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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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관람

 

워낙 걸작으로 소문이 자자한 영화가 재개봉 되었다.

옛날 영화라 사실 지금보기엔 화질이나 연출 등이 어색한 부분도 있고

조금은 지루하지만...

멸망을 앞둔 사람들의 감정이 잘 표현되었다.

 

그리고 그 희생을 막기 위한 주인공의 노력(?)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해받지 못할 행동들이 그려진다.

난해한 내용이긴 하나 영화적 표현이나 장면의 아름다움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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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관람

 

프로이트가 죽기 직전 C.S 루이스를 초청하여 나눴던 신에 대한 담론을 영화화한 내용이다.

사실 진짜 이 영화에 나온 내용이 오고 갔는지는 알수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5개월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디테일한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넘모 오래됐쟈나!!!

 

여튼 당대 최고의 두 석학이 담론을 나누며

신에 대한 의견을 나타내는데

나로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사실은 않았던이 맞겠지만?)

내용들이 오고간다.

 

머리쓰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영화관에서 다시 해준다면 또 보러갈 의향이 있다.

 

쓰면서 찾아보니 연극으로도 나왔나보다.

문화생활 불모지인 지방이라 못갈 확률이 높지만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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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관람

 

나름의 유머코드는 있었지만

관람객의 눈은 넘모 높아졌다.

 

아마 2.5/5 정도 나오지 않을까싶다.

이제 코믹영화는 쉽지않다.

 

극한직업 이후로 코미디로 뜨기는 매우 어렵겠다.

 

뻔한 설정에 약간은 신선한 디테일이 있었던것같지만?

결국 뻔한 내용이 되었다.

 

아줌마라는 말에 발작하는 여자빌런만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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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등반

 

몇번째 등산인지 모르겠다.

24년 목표는 다리 다친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은거시다.

친구들이 많은 동네였다.

 

운제산은 포항에 있는 산이다.

가까워서 좋지만 다시는 여름엔 가지 않겠다.

 

역시나 시작은 얼빡샷인거시다.

겁나게 더웠다.

선크림도 빡세게 바르고 갔다.

아마 아침엔 머리에 에센스 오일도 발랐다.

그렇게 대참사가 벌어졌지

 

시원허다~

 

라며 자기최면을 걸어보았으나..

헤어오일과 워타프루프 선크림의 콜라보로,

땀방울은 머리와 피부에 맺히지 못하고 쥬르르륵 흘러 눈에 들어가고는 하여따...

 

넘모 힘들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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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이렇게나 시원한데 말야

 

어찌됐든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땀쟁이 인증샷이나 찍고 사우나가쟈

 

운제산에서 나가는길

영일만온천탕이라는 목욕탕이 있다.

뜨끈허이

몸지지고

방에 들어와

드러누우면

바로 다음날 되는거다.

 

아이고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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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관람

 

거의 반년 전거를 이제야...

많이도 밀렸다.

대충 리스트를 정리하니 밀린 영화와 전시, 공연, 기타 공부내용 등등

약 100개의 글을 더 써야한다...

 

쓰는동안도 쌓여나가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에일리언!!

말이 필요한가!!!!!!!

 

명실상부 SF 명품 시리즈물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기도 하고

리플리 멋지니까

여전사 캐릭터의 대표격인 인물 아닌가.

 

물론 이번 영화도 여성 캐릭터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에일리언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로

호불호는 조금 갈릴것같지만

시리즈를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여러 떡밥들이나 시리즈간 연결관계 등 

분석하는게 재밌는 영화다.

 

마지막 인간형 에일리언은 비쥬얼도 잘 나왔고

페이스허거 자체가 공포라니..

 

아주 재밌게 보고 나왔다.

어차피 한번 더 봤으니 대충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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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는 자격증보다는 다른게 많다

작년에도 이랬던거 같은데...

일단 목표는!! 드디어!!!

 

기술사다!!!!!!!!!!!!!!!!

 

기계공돌이

어쩌다보니 플랜트?건설쪽 일을 하고 있으니

쓸만한 기술사는

 

- 공조냉동기계기술사

- 건축기계기술사

- 건축기계설비기술사

- 산업기계설비기술사

 

정도 되겠다.

 

정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네이버 줄타기 돌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하야 공조냉동기계기술사 당첨!!

 

위에 언급한 4가지 중에서는 그나마 범용성 있는(?) 기술사다.

시험도 연 3회 모두 치르는 종목이고

하는 일과 약간은 다르긴 하지만

뭐든지 따두면 약이 되겠지...

 

그리고 건축기계설비기술사와 70% 이상 범위가 겹친다하니

공조가 합격한다면 바로 이어서 도전할 생각이다.

 

일단 올해는 8월 3회차 시험에 정찰 한 번 나가볼 것!!

물론 공부는 하겠지만

합격은 기대하지 않겠다.

진짜는 내년이다.

 

그 전에..

24년 12월 헬스장을 등록했다.

아침 5시에서 방을 나가 7시에 출근 직전까지 운동

물론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샤워 시간 등을 제외하면 한시간 남짓이지만

꾸준히 하면 체력이 증가하겠지

 

공부할 체력을 기른다.

 

그리고....

1월 중순에 골프 레슨을 끊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 사람들이 대부분 골프에 미쳐버렸다.

물론 재밌다.

 

작년 8월부터 한달에 한두번씩 스크린은 쳐봤는데

레슨없이 치려니 형편없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칠때마다 한타 두타씩 줄어서 125타까지는 왔는데..

배우지 않고는 거기까진듯하다

 

여튼 4월 말까지는 골프와 헬스 병행

5월부터는 새벽 헬스만 하며, 저녁 기술사 공부 (주 1회정도는 스크린 치겠지?)

8월 기술사 첫 시험 후 공부방향 재결정

 

내년 2월(?) 기술사 필기 찐 도전

 

ㅇㅋ

이겨낸다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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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관람

 

평범한 재난 영화다.

 

하지만 4DX라면 다르지ㅎㅎ

 

바람불고 죄다 뒤집어지는 허리케인을 4DX로 즐길수있다.

 

한번 봤으면 됐다.

 

다른 영화는 볼 필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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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관람

 

음...

서울의 봄에 이어 전두환 관련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전두환이 아니라 박태주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워낙 전두환이 임팩트가 컸다능

 

박태주에 집중하게 만들려고 한건지는 몰라도 전두환을 너무 크게(?) 만들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아니지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건가??

 

이런 군인이 다시 나올까?

 

지금의 우리나라 분위기로는 안나올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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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관람

 

배경이 90년대 정도 되는것같다.

추억의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국내에 치어리딩이란 개념이 막 들어오기 시작한때의 이야기로 보인다.

부산에서 잘나가는 주인공이 춤추기 위한 연습실을 확보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혼자 잘 추는게 아니라 호흡이 맞아야 하는 치어리딩을 통해 한단계 성장한 주인공은 그렇게 바라던 백댄서 자리까지 뿌리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내용이다.

성장스토리로 재미있으면서도 여러 신나는 음악과 댄스, 치어리딩 동작으로 역동적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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