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개봉

 

리들리 스콧좌

피닉스 행님...

안볼수있나!!

 

사실 한 나라의 황제에 대한 이야기라 영웅적으로 그릴줄 알았는데

최대한 사실적으로 연출하려고 마음먹었나보다.

 

코르시아의 깡패에서 프랑스의 황제가 되어 정복전쟁을 벌이고 몰락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역사적 평가는 갈리겠지만 어쨌든 드넓은 영토를 정복한 황제인데

이 영화에 나타난 나폴레옹은 꽤나 울보에다가

전장에서 엄청나게 용맹한 장수도 아닌듯하고...

(물론 전략전술은 그 시대에선 엄청 뛰어났던듯하다)

조제핀에 대한 편집증적인 집착까지...

 

물론 이런 거대한 여정을 몇시간짜리 영화 한편에 다 담기는 어렵겠지만,,

사건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서 기본 지식이 적은 나로서는 이 영화를 100% 이해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역사공부좀 하고 다시 봐야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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