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아리 선배네 돌잔치

동아리에서 만난 형이 돌잔치를 한단다.

이런걸로라도 마실 다녀야지

 

버스 기다리면서 본건데 방 엄청 싸넹

다시 울산 가고싶다...

 

돌잔치로 형네 가족과 아들을 축하해주는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는것도 좋았다.

 

이제 다들 나이가 들어섴ㅋㅋㅋ

사회활동하느라 만나기 어려운데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겠나

 

돌아오는 길에 이런것도 있었다.

 

역시 돈이 많은 동네인갑다.

큰 건물들이 들어올때 필수적으로 도시 조경을 위해 조각이나 공원 같은걸 만들어야 한다는데

이것도 그런 조경물 중 하나인가?

여튼 삭막한 도시에 이런거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복귀하니 차 윗부분에 저 고무?부분이 들렸는데 저걸 어찌 다시 붙여야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