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말간 우천 및 스케쥴 조정으로 계획에 변동이 많다.
정리부터ㄱㄱㄱ
1월 7일 계룡산
1월 14일 북한산
1월 20일 유명산
2월 9일 대야산
2월 24일 대둔산
3월 10일 마이산 (반만 정복)
3월 24일 청계산
4월 14일 내연산
5월 19일 구병산
5월 26일 소백산
6월 6일 천태산
6월 8일 속리산
6월 9일 주왕산
6월 15일 금수산
6월 16일 가지산
6월 22일 도락산
7월 6일 황장산
7월 7일 주흘산
7월 13일 운문산
7월 20일 지리산
7월 27일 가야산
8월 10일 태백산
8월 17일 응봉산
8월 24일 팔공산
8월 31일 화왕산
9월 7일 비슬산
9월 15일 한라산
9월 22일 가야산
9월 28일 설악산
10월 5일 무등산
10월 12일 주왕산
10월 26일 청량산
11월 2일 서대산
11월 9일 속리산
11월 23일 황악산
11월 30일 덕유산
12월 7일 운장산
12월 15일 희양산
12월 21일 주왕산
12월 28일 신불산
... 왜 40개산이지?? 분명 목표는 30....??????????

올해 8번째 산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인 5월 18일 기준
지난주를 제외하고 몇주간 주말마다 비가 왔다.
어떻게 그러지...
지난주엔 회사에 일이 터져서 지옥같은 한주를 보냈다.
요즘 좀 힘들다.
앞으로도 나아질거란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올해 30개산 정복이란 목표는 일단 유지하려한다.
폰에서 사진 옮겨지는동안 일단 영화후기 진도를 빼자
내연산 초입!!
여기도 지질공원이군..
내연산은 폭포가 유명하다
실제로 조금 걸으면 폭포가 나오고
몇분 더 가면 다음 폭포가 나오고
폭포사진 찍다보면 꽤나 많이 올라가있다.
역시 시작은 얼빡샷?
냇가를 따라 올라가니 크게 덥지는 않았다.
물소리 들으면서 시원하게 갈 수 있다.
아따마 절경이네
초록쵸록하구마
폭포!!!
상생폭포하고 한다.
폭포마다 이름이 다 있었다.
씨원하구마
조금 더 가다보니 보현폭포, 삼보폭포가 나온다.
삼보폭포는 등산로에서는 잘 안보인다
날씨 지려따
아따마 절경이구마
이거 뭐 폭포가 계속 나온다
아래를 보면 시원한 물줄기와 폭포가 있고
고개를 들면 바위능선과 맑은 하늘이 있다.
아따마 절경이구만
폰카메라로 이걸 어떻게 담을수있겠나
씨원하구요
폭포와 연산구름다리!!
구름다리를 지나면 또다른 폭포가!!
저 위에 전망대같은데가 있는거같은데..
도저히 갈 자신이 없었다
여긴 왜 쥐가 많지??
다람쥐도 아니고 그냥 들쥐같다.
폭포구경하며 정신없이 오른다.
마지막 시명폭포를 지나고 나면...
지옥이 펼쳐진다...
폭포를 지나면 능선이 나오고
햇빛이 짱쎄고
나는 왜 물을 조금만 챙겨왔고
남은 길은 멀고



뭐.. 기어서라도 정상은 간다.
아따마 절경이구마
삼지봉은 또 뭐시기여?
남은 물 점검
그만 알아보자..

힘든 길이지만 동료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수있어
갈 수 있다고
아따마
다음에 내연산에 또 간다면 반대로 돌아야겠다.
오전에 해가 덜 뜨거울때 능선쪽으로 올라서 정상찍고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내려와야지
넘모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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