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브랜드 구찌의 설립자가문에 일어난 비극(?)에 대한 이야기이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니...

리들리스콧형님 영화다.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돈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미쳐가는지(?) 볼 수 있다.

레이디 가가가 연기하는건 처음 봤는데 보다보니까 빡치는거 보면 잘하는것같다ㅋㅋㅋㅋ

평범한 회사 경리였던 여자가 구찌 가문 남자와 결혼하면서 싸모님으로 변해가고 구찌라는 이름에 집착하게 되면서 한 가문이 나락가는 내용이다.

그 이름이 뭐라고...

이래서 가족경영은 답이 없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면 전문경영인 두고 일선으로 물러나는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겠다.

물론 남의 일이라 이렇게 쉽게 쓰겠지ㄷ

 

사실 저 결혼의 끝이 잘못됐다는건 알지만 남자의 잘못인지 여자의 잘못인지 잘 모르겠다.

결국 남자는 무능한게 맞는거같고 여자는 너무 욕심이 많아졌고...

여튼 왜 비슷한 수준의 배우자를 찾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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