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사전선거했으니 선거날엔 영화!!

최민식형님의 형님에 의한 형님을 위한 영화였다.

 

그냥 탈북수학자 얘기인가 싶었는데 사회적으로 꼬집는 얘기도 많고 인생교훈도 주고

 

포스터에 저 문구가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라고 볼 수 있겠다.

주인공이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민식이 형님이 수학을 가르쳐주며 했던 대사다.

 

수학엔 정답이 없다.

옳고 그른지 스스로 증명하라.

 

인생도 그런거 아닌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인생에 정답이 있는것처럼 생각해왔던 것 아닌가 싶다.

남들과 비교하며 마치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처럼...

 

최근에 액션이나 스릴러 위주의 영화만 보다가 힐링되니까 좋네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답없는 인생 증명해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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