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관람
신선한 주제였다
무당을 주제로한 영화가 있었나??
주제면에선 아주 신선했다.
무당학원이라는 것도 신기한데 신내림이 진짜 신이 내리는 설정이라고?
학원은 그럼 신이 내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곳인가??
사기꾼들이 아니라???
무당들이 나름의 비밀수련법인 대무가를 익히면서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흥으로 풀어내고 신을 받아들이므로써 큰 무당이 되는 이야기
다른 영화에서는 다루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
물론 크게 주목받진 못할지라도 말이다.
나도 별 기대 안했고ㅋㅋ
코믹인줄 알고 봤는데 그닥 웃기진 않았다.. 어쩔 수 없나??
성웅이행림이 코믹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를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이걸 드라마(?)로 보면 나쁘진 않았다.
빅웃음이 아닌 무당들이 나름의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모르는 세계를 보는 그런 느낌??
가스기사 치고 오는길에 머리식히려고 본거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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