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관람
개봉일 실화냨ㅋㅋㅋㅋㅋ
노린건가
놀란행림 작품이다.
걍 본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딱히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딱 이 별명 하나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 영화가 어디까지 사실적으로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자폭탄 자체보다는 그의 인생을 그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단순히 폭탄을 만들고 터뜨리기만 하기보단 그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원자폭탄을 개발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놀란형님이 영화 이전에 오펜하이머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것을 알았다.
놀란 형님이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불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처럼 오펜하이머는 인간에게 원자폭탄을 안겨줬다.
불이란 잘쓰면 음식을 익히고 체온을 유지해주지만, 잘못쓰면 인간을 해하는 재해가 되지않나
과연 인간들은 원자폭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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