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시험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야 후기를 남긴다.
아쉽기만한 시험이었다.
멍청하게도 계산기를 잃어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앞에 문구점이 없긴 했지만 택시타고 쏘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었을텐데ㄷ
그래도 공조냉동기계기사 자체가 계산과정이 사칙연산 위주라 다행이다.
2문제정도? 대수온도차를 구하는게 있어서 점수는 좀 까이겠지만 나머지 문제는 어찌어찌 손으로 풀어서 답을 적기는 다 적었다
계산기 쓰다가 수기로 풀려니까 구구단도 잘 안되던데
걍 맘편히 2회차 준비해야겠다.
시험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응시자의 수준이 올라가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런 문제를 출제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응시자 입장에서는 좀... 졸렬(?)했다고 할 수 있다.
환기부하를 구하는 문제에서 방향을 돌려놓지를 않나
문제상에 쓸데없는 조건이나 처음보는 조건을 추가해서 혼란스럽게 만들지않나
이번 시험은 계산기가 없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잘 챙겨서 들어갔어도 합격은 불투명했을것 같다.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다른 응시자들도 예상을 못하고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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