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갔다온걸 지금 쓰는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료공연이 왜이리들 퀄이 좋냐구!!!!!!

 

넬을 일하게 하라!!!

 

근데 세종 좋다~~

공원에서 하는데 이거 너무 좋은데?? 신도시라 그런가 엄청 깔끔하고

세종에 공돌이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이직 가즈아!!!!!!!

 

첫번째 가수는 고니아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였다.

잘 모르는 밴드지만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신기하게도 장구로 이루어진 연주가 락페의 시작을 알렸다.

연주 잘하시더라 의상도 한국적으로 멋있어!!!

다음은 92914라는 가수였다.

발사진은 ㅈㅅ요...

노래도 좋은데 아직 락페가 어색한지 쭈뼛쭈뼛하신데 그게 또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해가 져갈때 부른 선셋이라는 노래가 그 시간대의 하늘과 아쥬 잘어울림 굳구ㄸ!!

 

세번째는 실리카겔!!!

사실 이름은 들어봤는데 음악은 처음듣는듯하다

그런데 왜이리 좋아??

나 왜 안듣고살았지????

이거 실화????

분명 락인듯한데 갱장히 한국적인??

나 왜 안듣고삶??????

왜 그랬누 과거의 나새기

빠..빠져든다!!!!

 

네번째 가수는 아주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카더가든!!!!

그런데 별명 왜 이리 많은거지??

다는 기억 안나지만 현장에서도 카더가든이라는 이름보다 킨더조이, 나가거든 등등의 이름이 더 많이 불리더라ㅋㅋㅋㅋ

커플들을 위해 부른 이별노래가 아쥬 기억에 남았따...

노래도 잘하는데 유머까지??

커플 다 사라져!!

 

마지막!!!!!!!!

내가 세종까지 내려온 이유!!!!!!!!!!!!!!!!!!!!

종완이형 아주 빛이 나는구만(폰 구려서 그런거 아님.. 아무튼 아님.........)

 

앞에 다른 가수분들 공연에 시간이 계속 지연돼서 앵콜이 없었던게 아주아주아주아주 아쉬웠지만 공짜공연에 많은걸 바라기도 좀 그렇지??

 

라이브 넘모넘모 좋고

세종 경치도 좋고

여러모로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도 하려나??

 

현재 진행중인 이직과정이 성공한다면 세종은 더 오기 쉽겠다!!!

어지간하면 또 온다!!!!!!

좋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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