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람이 Wind가 아니라 Wish 였구나ㅎㅎㅎ

 

바람처럼 지나간 학창시절인줄 알았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바람이었군요

 

1월 31일 관람

 

출장갔다가 모텔에서 무료길래 틀어봄

여전히 재밌고 고등학생이 맞나싶은 캐스팅들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그때는 다들 세월을 정면으로 맞았으니,,,

 

여튼 어릴때 본기억엔 일진놀이가 더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결말부분이 더 눈이 갔다.

 

선배들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성대하게 하고

본인들 졸업식때는 별일 없이 조용히 지나간게

조금은 씁쓸(?)하면서도

학교에서 어깨에 힘줘봐야 별일 아닌것을 왜 그리 매달렸었나..

하는 공허함이 밀려오기도 했다.

 

더구나 아버지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점점 철이 들기도 하고

 

짤이나 명대사들이 유명하지만?

소소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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