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인 산타기 30개소

 

이 그림보고 이미 언제 어느 산 탈지도 대충 다 정해졌다.

이런거 보면 난 파워J가 맞다

 

1월 7일 계룡산

1월 14일 북한산

1월 20일 유명산

2월 4일 가지산

2월 9일 대야산

2월 17일 대둔산

3월 3일 속리산

3월 16일 천태산

3월 23일 구병산

3월 30일 팔공산

4월 7일 주흘산

4월 13일 가야산

4월 20일 서대산

5월 11일 내연산

5월 18일 신불산

5월 25일 주왕산

6월 8일 소백산

6월 15일 금수산

6월 22일 도락산

7월 6일 황장산

7월 13일 운문산

7월 20일 지리산

8월 10일 태백산

8월 17일 응봉산

8월 31일 화왕산

9월 7일 비슬산

9월 15일 한라산

9월 22일 가야산

9월 28일 설악산

10월 5일 무등산

10월 12일 주왕산

10월 26일 청량산

11월 2일 가지산

11월 9일 속리산

11월 23일 황악산

11월 30일 덕유산

12월 7일 운장산

12월 15일 희양산

12월 21일 주왕산

12월 28일 신불산

 

이것만 지키면 된다

크으....

벌써 다 갔다온것같다.

글쓰는 이 시점엔 이미 산 3개를 탔으니..

 

거의 매주 산탈 계획이 있으니

월요일부터 뭔가 기대하게 된다

어떻게 갈지 주차는 어디에 할지

어떤 코스로 오를지

등등등등

 

재밌는 고민이 생겼다.

다 정해두니까 이게 좋다.

 

목표를 쪼개라는게 이런거였나

 

이런식이면 1년 또 금방이겠다.

 

여튼 그 첫번째 계룡산이다.

 

계룡산은 충청남도에 있는 고도 846m짜리 산이다.

https://naver.me/5MS0cvbN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주차는 동학사주차장이 있고 꽤 넓어서 자리가 많았다.

요금은 소형차 기준 하루 4000원!!

 

산타러 가기 전에...

우선 화장실부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유급응가 루틴은 주말에도 계속된다.

 

버뜨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시민의식 좀...

 

 

여튼 올라보자

아직 눈이 좀 쌓여있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차고!!!

숨도 겁나 차고!!!!!

 

탐방로가 아닌데 꼭 이런데로 가게 된다...

사실 찐따놈이라 바닥만 보고 걸어서 이런거 잘 못본다...

 

뭐... 운동 더했다치자...

 

남매탑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

등린이라 옆에 로프가 박혀있는것도 못보고 그냥 사람들 발자국 따라 걷다가 이상한 길로 갔다.

하필 절이 있는 방향이라 발자국이 있었나보다..

 

산중턱에서 만난 남매탑과 거북이 조각들

 

뭔가 나왔으니 아재샷 한방

춥다..

후드 뒤집어쓰는게 짱이다.

 

중간에 나오는 삼불봉 풍경 짱좋다

지도상 천황봉이 가장 높았는데 왜 이정표에 없나했더니..

현재 출입통제인가보다

 

이야...

 

절경이구먼~

 

 

 

이야.....

 

구경하면서 오르다보니

어찌저찌 정상 도착!!!!

 

근데 풍경이 진짜 멋있다...

 

 

대박!!!

 

내려와서 풀빵으로 주린배를 채우고 다시 집으로!!

(이미 반쯤 먹은 상태임.. 배고파서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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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스벅으로 시작합니다.

 

맛있긴 했는데 저 바움쿠헨,,, 가격이 넘모 사악하다능,,,

 

일단 병원부터 ㄱㄱ

연휴지난 첫날이라 사람이 겁나게 많았는데

생각보단 빨리 끝났고(2시간?)

 

치료를 받는건 아닌데

전에 시술 받은걸 해마다 초음파검사해서 상태를 확인하는거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겸사겸사 연말에 울산가서 친구들 만나려고 병원 안옮기고 있는데

올해는 시간이 안맞아서 병원만...

앞으로 한명한명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만나기는 더 어려워지겠지...

 

일단 부산역으로 ㄱㄱㄱ

KTX 시간까지 여유가 꽤나 많이 남았다.

그러니 근처를 돌아다녀봅시다.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인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고 가게들도 아직 문을 열기전이었다.

 

역시 부산은 국빱이지!!!

 

요즘은 국밥집에도 1인석이 있구나

좋은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여기저기 걸어서 많이도 돌아다녔다.

 

저 멀리 국제시장이 보여서 발가는대로 들어간건데

어라??

들어가자마자 보인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

이런것도 소소하게 재밌단 말이징

 

좀 더 걸어나왔더니

또 이런곳이!!

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책방거리

진짜 옛날책부터 잡지나 만화까지

만화책은 찾는 재미가 있을듯하다

어딜봐도 사진찍기 좋아서 데이트하러가기 매우 좋을듯한데

나는 또 왜 혼자인가

ㅣㄹ암ㄴ푸댝휘;ㅇ라ㅓ대ㅓㅎㄹ

 

 

부산의 매력은 정말루다가..

보는곳마다 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매우 도심지 같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옛날 할아버지네 촌동네같기도 하고

또 고개 돌리면 어릴때 뛰놀던 동네같기도 하고

저기 한모퉁이엔 외국같은 곳도 있고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먹을 것도 많고

 

재밌는 동네다

 

마그넷 하나더!!

 

어?

미끌...

딱!!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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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맞춰서 26일에 병원예약하고 부산 방문함

여행이라 썼지만 딱히 한 일은 없음ㅋ

 

울산가서 놀려고 가려고 했는데...

청주에서 울산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넘모 구리다능

버스타고 내려가는 길에는 역시 간식거리...

놓칠수 없지

 

서면역 근처에 KT&G 상상마당이 있었다.

각종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파는 곳인데, 1층에는 카페, 위로는 CGV가 있어서 놀고가기 좋은듯하다.

 

싱가폴에서 마그넷 사오면서 하나씩 늘려보자 생각중

 

별 일정 없이 온거라 걍 산책만 주구장창했네

 

서면 빛축제가 있었군요

거리에 조명을 잘 꾸며놔서 밤에 보면 더 이쁠것같읍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라고 거리엔 사람도 많았읍니다.

 

영화까지 야무지게 때리고 오고나니..

슬슬 발아파서 치료 받으러 다녀왔읍니다.

 

진료 받고 약까지 야무지게 타왔읍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였읍니다.

 

연휴끝나는날이라 숙소는 안비쌌는데...

너무 싼데로 들어가서 힘들었읍니다.

물도 잘 안내려가고

샤워기 필터는 교체주기가 지나서 노란게 아니라 갈색이 되었더군요

 

이제부터 숙소는 돈 더 주더라도 괜찮은데 가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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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G

싱가포르 대표 차(TEA) 브랜드

여러 찻잎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고를 수 있다.

사오긴 했는데

사실 압구정이나 국내 여러 지점들이 있다.

쿠팡에도 다 있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외국가도 돈쓰는 재미가 덜하다

여튼 직접 향 맡아보고 달달한거만 두개 주워옴

공항면세점 총 53.7달러

 

- 유니버셜스튜디오 키링 3개 세트

개당 12달러

3개들이 세트는 20달러로 기억

싸다고 샀는데 어따쓰지??ㅋㅋㅋ

 

- 유니버셜스튜디오 마그넷

얼마더라..

8달러인가??

 

- 키링

차이나타운에서산 키링

개당 2달러

마그넷이랑 합쳐서 10개 10달러였다.

근데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음..

 

- 마그넷

위에 키링 구매한 집에서 산 마그넷

개당 2달러

 

- 어나더 키링

위에거 산집 옆집에 더 커여운게 있었다(실사용중)

여긴 그냥 개당 2달러

 

- 유니버셜스튜디오 찜질안대 & 사탕

동남아에 뜨거운 햇살을 버틴 눈에게 주는 휴식

걍 커여워서산 사탕ㅋㅋㅋㅋㅋㅋ

미니언즈 졸귀짱귀

합쳐서 26달러(안대5개들이 1박스, 사탕 2봉지,, 1봉지는 현장에서 쳐묵ㅋㅋㅋ)

 

- 술잔

술쟁이 잔샀다.

조그만잔에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가 다 그려져있음

8.9달러

 

- 쵸코렛

감귤초콜릿 싱가포르버전

머라이언 모양의 초콜릿

차이나타운이 싸다고한다

3개박스 10달러

1박스는 제주도에서 가족들이랑 묵묵ㅋㅋ

 

- 스타벅스 텀블러

매번 사야지 생각하는데

일본에서는 왜 안샀었지??

어느덧 그냥 기념품화되어버린 스타벅스 텀블러

44달러

 

- 바샤커피 티백

선물받아서 가격은 모름..

 

- 머라이언 쿠키

면세점에서 남은 현찰 털려고 산 머라이언 쿠키

박스당 12달러 3+1

1박스는 제주도에서 가족들이랑 묵묵ㅋㅋㅋㅋ

초코볼 하나랑 더해서 48달러

 

- 유니버셜스튜디오 여권커버

얼만지 까묵

커여우면 됐다!!

키링세트, 마그넷, 여권케이스 합이 42달러

 

 

마그넷은 현관문에 잘 붙어 있읍니다.

다른 하나는 팀버튼 감독전에서 구입한 마그넷!!

허전하네..

제주도갈때 뭐라도 하나 사놔야겠다ㅋㅋㅋ

국내라도 채워놔야지

 

대충 정산??

차이나타운

초콜릿 10달러

마그넷2, 키링 6달러

키링 2달러

공금 50달러 (라오파삿 사테거리, 커피 등)

스타벅스 텀블러 44달러

유니버셜스튜디오 기념품 총 68달러

마사지 55달러

Long Bar 싱가포르슬링 + 진슬링 85.54달라

스타벅스 내기 40달러 (가위바위보 4연패째,, ㅂㄷㅂㄷ)

야쿤카야쨈 맛보기용 8.8달러

술잔 8.9달러

바챠커피 7달러??(잔돈털이로 사람들이랑 돈모아서 냈는데 얼마낸지 모름ㅋㅋㅋ)

머라이언쿠키 + 초코볼 48달러

TWG 53.7달러

 

대충 333.84달러

33~34만원?

 

일본가도 하루 10만원 잡으니 뭐..

식비 제외한 가격이지만

싱가포르 자체가 물가가 세니까..

스벅 내기랑 현금처리용 쿠키 등 제외하면 10만원 줄어들듯..

 

근데 뭐 나와서 돈쓰는것도 재미 아니겠나!!

아끼지 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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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복귀 후 바로 제주도ㄱㄱㄱ

오랜만에 집이다.

사촌 결혼식 갔다옴

굳이 비행기까지 타서 가야되나 싶었지만 싱가포르 복귀 일정과 맞닿아있어서

공항에 떨어지는김에(?? 인천 -> 김포) 갔다옴ㅋ

 

오랜만에 엄마밥먹기!!

 

손주가 오랜만에 내려와서 할아버지 인사드리는게 도리는 맞으나,,,

이 눈보라를 뚫고 가는게 맞는겁니까 아버지!!!!

별 일정없이 집밥먹고 자고 먹고자고 잘 쉬다가 복귀

허옇구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싱가포르 출발부터 일주일 넘게 세워놨더니 차가 눈에 파묻혀있었다.

시동은 걸리긴 하던데

더 추워지면 안움직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빠질수없는 전리품

2병 194,050원 ㅇㅋ

사실 싱가포르에서 한 쇼핑보다 제주면세점이 더 좋았던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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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사실상 마지막날

친구가 2틀이면 다본다해서 별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데??

돌아오기 싫었었다.....

 

여튼 일정

- 가슨스바이더베이

- 오차드

- 마리나베이샌즈

- 스펙트라 분수쇼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소

- 송파(돼지갈비탕 - 미슐랭식당이라는데 별이 몇개인지는 못봤다,, 여튼 맛있으면 됐다!!!)

 

- 가든스바이더베이

이쁘다

사진찍기 짱좋다

온실이 이마이 큰데 덥지가 않다

냉방비 얼마를 쓰고 있을까

 

- 오차드

백화점이다.

거렁뱅이라서 백화점이랑 안맞다.

물론 싱가포르 물가가 비싸서 브랜드 있는 제품들은 한국보다 비싼경우가 많다고 한다.

찰스앤키쓰가 대표적이고,

아...

몇개 더 있었는데,,,

브랜드 관심 없어서 기억 안나네..

싱가포르 로컬브랜드가 몇개 있다.

알아서 인터넷 찾아볼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컬브랜드는 저렴한 경우가 많으나 가격비교는 필수!!!!

여튼 난 구경만 했다.

여기서 싱가폴슬링 원액을 샀어야 하는데..

 

- 마리나베이샌즈

조명 타이밍이 맞아버려서 사우론의 탑처럼 나왔다.

내부 쇼핑몰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매우 잘 꾸며놓음

 

유일하게 물에 떠있다는 루이비통 매장과 애플스토어

거의 뭐 세빛섬??

 

걸어댕기기 힘드니 바샤커피 한잔~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서 다시 출근할 생각을 하니 정말 고통스러웠다....

그래도 뭐 어찌할 것인가

이겨내야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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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대고 바로 잔듯하다..

잘 잤으니 됐다!!

 

2일차 일정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진은 인터넷에서 찾음ㅋㅋ)

 

다 가리고 싶지만 쉽지 않군요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죄다 단체샷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차량에 타서 올스파크를 들고 ㅌㅌ하는 놀이기구인데

3D안경끼고 실감나게 잘표현했다.

2번 이상도 강추!!

한번타고 마지막에 한번 더 타려고했는데 마감이어서 실패

 

- 배틀스타 갤럭티카 Cylon

놀이기구 잘 타면 강추!!!!!

싱가포르 유니버셜 내에서는 가장 난이도 높은 놀이기구다.

2회 탑씅!!!

 

- 머미

난이도가 낮은 놀이기구라고 들어서 방심했는데,,,

물론 Cylon 타고 난 직후라 가볍게 느껴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영상미로 죠지는 트랜스포머

그냥 미친 가속도의 Cylon

그리고 어둠속의 공포 머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두워서 잘 안보이니까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늠이 안됨

가끔 불도 막 나와서 뜨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다.

 

- 워터쇼

워터월드를 침략하는 무리에 맞서는 액션공연이다.

연기자들이 생각보다 액션도 잘하고

무대장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필수로 봐야할듯!!

앞쪽에 앉으면 배우들이 물을 뿌려버려서 뒤에 앉았지만,,

같이 온 사람들 아니었으면 난 앞에 앉아서 물맞았을듯

더워!!!!!!

 

- 슈렉 4D

쥬라기공원 놀이기구타려고 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서 구경만 하고,,

사진이나 찍자하고 동화나라 갔다가 더워서 들어감

근데 왜 재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들을 위한 4D 영상 체험관일줄 알았는데

의자의 무브가 심히 역동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키가 계속 콧물뿌리고

마차타고 도망가는 장면에서는 진짜 말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마무리는 샤삥이쥬??

기념품 사재기 후 숙소 복귀

 

저녁식사는 칠리크랩!!

왜 사진이 없지??

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라고한다.

하지만 갑각류 별로 안좋아함...

아니 안좋아한다기보단,,, 껍데기 까묵는거 귀찮음,,,,

맛있긴 했는데,,,

순살 안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복귀!!

진짜 일정은 이제 시작인가

일행들 단체로 마사지ㄱㄱ

 

피플스파크컴플렉스 2층

전신 마사지 1시간 + 발마사지 30분

55달러(약 5.5만원)

나쁘지 않은 가격에 피로를 풀었으나,,,

일행들이 노쇠하여 복귀한단다...

 

하지만 난 젊은척하기 때문에 술무러ㄱㄱㄱㄱ

래플스호텔 2층에 위치한 Long bar라고 한다.

싱가포르의 유명 칵테일 Singapore Sling의 원조술맛을 맛보기 위하여!!

과일과 같은 색인 만큼 상콤 달달

크으......

짭쪼롬한 땅콩과 잘 어울린다.

여기 세상 쿨한 바였다.

땅콩은 무료로 제공되며,

다 먹은 땅콩 껍데기는??

걍 바닥에 버린다.

흡연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때 담배피는 사람은 없는듯했다.

다행이다 냄새 안나서ㅋㅋㅋ

하려는 말은,,,

다핀 담배갑??

걍 바닥에 버린다.

쓰레기??

걍 바닥에 버린다.

바닥에 널부러진 땅콩 껍데기 밟는 소리조차고 이 곳의 시그니쳐이다.

멋지지 아니한가!!

 

맛있으니 한잔 더!!

이건 진슬링이라고 한다.

근데 난 이쪽이 입에 더 맞는듯??

싱가포르슬링도 맛있는데 달달한것보다는 조금더 술맛이 나는 진슬링쪽이 입맛에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포르슬링 자체가 여자들이 술마시는걸 부정적으로 보던 시기에

술처럼 보이지 않는 술을 만들어달라해서 바텐더가 붉은색 달달한 술을 만든게 기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진짜 과일음료처럼 맛있다.

 

이제 숙소 가야지

하고 나만의 여정을 떠난다.

 

- 금융가의 야경

 

- 내셔널갤러리 싱가포르

 

- 싱가포르 국회의사당

 

- 어디에서나 보이는 마리나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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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일차가 맞나 모르겠다.

11일 저녁에 출발해서 12일 새벽에 도착했으니 1일차 맞겠지??

입국심사도 12일 도착으로 했으니..

피곤해 죽을뻔..

창이공항..

짱크당...

특이한게 우리나라 공항은 X레이 등 소지품검사 게이트 안쪽으로 면세점이 있는데

여기는 게이트 바깥에 바로 면세점이 있다.

신기싱기

시설 자체도 깔끔하고..

 

점심으로 훠궈먹고

대충 아래 순서로 관광

- 내셔널갤러리 싱가포르

- 머라이언공원

- 아랍스트리트

- 차이나타운

- 리버보트 투어

 

거의 관광은 첫날 다 끝난듯??

점심 먹기 전에는 분명 햇빛났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 강수량,,

이것이 스콜이란 것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셔널갤러리를 갔지만 사진은 멀찍이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미술관 박물관 관심 없잖소

머라이언 공원

싱가포르 또하나의 랜드마크

친구가 얘랑 마리나베이샌즈 보면 싱가포르 다본거랬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역시나 멀찍이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었다하고

은근 싱가포르에 현대건설이나 다른 국내 건설사가 지은 건물들이 많다.

참 대단한 나라다.

아랍스트리트

다문화국가인 싱가포르에는 아랍권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아랍스트리트가 있었다.

다양한 문화권 음식을 팔고 있었고,

중동 특유의 건물양식뿐만 아니라 사진에서처럼 예쁜 벽화도 많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차이나타운은 기념품사기 바빠서 사진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뭘 사든지 기념품은 Made in China 아니겠나ㅎㅎ

여기가 싸단다ㅎㅎㅎㅎㅎㅎ

찾아보면 먹을것도 꽤 있었을듯하다.

 

싱가포르 원주민은 말레이시아 계열이나 그 수는 20%가 채안되고,

70%정도는 중국계열이라고 들었다.

어디에나 많다...

 

저녁식사 후 리버보트 타고 주변 야경 둘러보기

예쁘긴 예쁘다..

출발직전까지 일하다가 왔더니 휴식이 필요했는데

몸은 피곤했어도 눈호강은 제대로 한듯하다.

 

 

12월이면 우기인데도 비가 많이 안와서 다행인 하루였다.

점심직후 잠깐의 스콜이 있었지만..

야외활동을 할때는 거짓말같이 그쳤다.

행운이 따르는군

 

저녁에는 같이간 동료들이랑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서 맥주한잔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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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싱가포르에 가게 되어따..

2023년 12월 11일 (월) 오후 6시쯤 인천 출발

~ 2023년 12월 15일 (금) 오전 9시쯤 인천 도착

3박 5일 일정

사실 준비라고 했지만,,,

일하다가 급하게 챙기느라 별거 없었다

3박 5일 일정..

 

싱가포르는 건기, 우기만 있는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다

따라서 여름옷 챙기기!!

실내는 냉방이 잘되니까 간단하게 걸칠 옷 하나 더 챙기기!!

 

5일치 옷 & 속옷 & 양말

폰 충전기(필수죠?)

여권(제일 중요함!!)

슬리퍼

싱달러 200달러

(사실 환전 안해도 됐을듯.. 대부분 가게에서 카드 다 됨.. 비상금 개념으로 챙김)

책 한권

로밍

(E-SIM 등 옵션이 있으나 걍 편하게 로밍함)

칫솔, 치약, 세면도구

로션

(11월 내내 출장댕겼으므로 모텔에서 1회용 잔뜩 챙겨둠.. 쓰고 버리기)

 

핸드폰은 안써도 되쥬??

 

대충 챙기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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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보니 계단이 높긴하구먼

얼마 안걸리긴 하지만 새삼 높고 가파르게 느껴지는구려

 

 

 

여튼 정상보고옴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우리네인생사

 

대충 3시간 걸린듯

11시 출발해서 1시 45분 복귀

 

인터넷에서 주웠다.

 

어디어디 가봤나..

한라산

가지산

신불산

관악산....

....

.......

.........

밖에 없나??????????

좋다!

저기 있는거

타본다!!

한달에 하나씩만 가도 10년 안에 다 타본다!

가쟈!!

가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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