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관람

 

류이치 사카모토...

얼마 전 영화 "괴물"을 마지막으로 이후 개봉할 영화에서는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뛰어난 음악감독 한명을 잃게 되었다.

 

유튜브로도 관련 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었었는데...

 

그의 마지막 연주를 스크린과 영화관의 빠방한 사운드로 들을 수 있었다.

포스터 사진을 넣으려고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찍은게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들이라고 한다.

 

잘찍었다.

뭔가...

내가 아들이면 안찍었음 후회했을듯하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라니....

 

여튼 크리스마스 이브...

할일도.. 만날 사람도 없이... 잉여잉여한 하루에

뜨거운 귀르가즘을 선사해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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