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관람

 

......

현대판 고려장인가....

 

일본 영화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이기도 하지 않나..

초고령사회..

젊은 세대에 짐을 전가하지 말자고 노인들에게 죽음을 권하는 사회라...

 

이 영화에서는 죽음을 권유(라고 쓰고 거의 강제) 받는 노인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음을 파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아직은 젊은 세대에 속해있는지라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더 초점이 맞춰졌다.

합법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죽음을 추천하거나 죽음을 종용하는 일을 누군가는 해야한다.

과연 이것이 정상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친척에게까지 죽음을 팔아버린 공무원이 다시 업무에 복귀하여 일상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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